우리는 한국에 커피 말고, PAUSE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.
그의 커피는 잠시 멈추고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거든요. 이 커피에는 '친구의 마음'이 있었습니다. '오늘 기분은 어때? 부디 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은 네 마음이 건강했으면 좋겠어..' , 그렇게 한잔, 두잔 마실때마다 신기하게 여유가 생겼습니다. 아... 맞아.. 이런 마음으로 일하는거지, 아... 맞아.. 중요한건 삶 이잖아. 그렇게 균형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. 그래서 그가 준비해준 것은 커피가 아니라고 정의합니다. PAUSE. 잠시 나를 멈추고, 오롯이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받는 것이죠. 나의 한국 친구들에게도 그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. 그래서 우리는 뷰클런즈를 한국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